151210 MAMA BEHIND 민규 지훈



떡밥 가뭄 시절에는 같이 앉아만 있어도 대형 떡밥이었는데


뭐요? ...한 캐리어에 같이 짐을 싸왔다고...?

그럼 캐리어 안에서 짐들이 이렇게 저렇게 뒤엉켰겠네...?(아님)

캐리어 안에 뭐가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뒤엉켰겠네...?(아님)




홍콩에 도착 후 숙소에서 캐리어 탐구시간을 갖기로 함

자, 우리의 아이돌은 캐리어에 뭘 싸왔을까요-?

아 일단, 캐리어 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2인 1캐리어로 짐을 싸왔답니다ㅇㅇ


민규 캐리어에 본인 짐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어필하는 우리 지훈이


너무 짐이 많아요


네, 뭐... 결론은 한 캐리어를 썼다는 겁니다. 꺌꺌꺌!

(근데 지훈이 앉아있는 거 넘 귀여운 듯.. 끙......*)




캐리어랑 옷이랑 패턴맞춤한 민규

첫 시상식 출장을 위해 준비한 캐리어을 열어보고자 합니다.




봉인해제가 안되는 캐리어도 실제 상황

뒤에 지훈이 표정도 실제 상황

역시 아이돌 캐리어 구경은 쉬운 일이 아님...

실제 상황으로 캐리어 비번이 바뀌기도 함




봉인된 캐리어 때문에 홍콩까지 와서 고생하는 민규

드러누운 지훈이형때문에 침착한 척 하지만 안 침착한 민규

아직도 비밀번호 못 푼 민규

생일 406인데 비번은 406이 아니었던 민규

쿱형이 6번이 촉이 온다고 알려주는 바람에 진짜 비밀번호였던 200번대는 과감히 건너뛴 민규


모두 나가고 남겨진 끈기의 민규와 캐리어 파트너 지훈이

?

.....????????

같은 방 썼대요~~~ 얼레리 꼴레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둘이 방 같이 써?ㅠㅠㅠ 대마도에서였나 같이 썼잖아ㅠㅠㅠㅠㅠ

왜 사람 상상하게 만들어?ㅠㅠㅠㅠㅠㅠㅠ

이러니까 망붕이 생기는거야ㅠㅠㅠㅠ (자기소개)




아직도 못 풀었음ㅋ

빨리 홍콩의 밤을 만끽하고 싶은데 봉인된 캐리어는 열릴 생각을 안 함...

보정하긴 했지만 손가락 사이로 스치는 머리카락이 섹시하네요......


섹시하게 머리 넘기는 지훈이형과

진짜 비밀번호 백단위는 쏙쏙 피해가는 민규는 300번대 공략 예정...




아 증말..


속 타는 민귴ㅋㅋㅋㅋㅋㅋ

뒤에 앉은 분홍머리는 비밀번호에는 손도 안댔으면서 먼저 지쳤나 봄




끈기의 김민규

아니 미자가 비밀번호 푸는 게 이렇게 섹시할 일...?

뒤에서 비지엠 깔아놓고 침대 위에서 꿈적거리는 지훈이와

그 비지엠에 고개로 리듬타는 무영혼의 노가다소년




워억! 어어어ㅓㅓㅓㅓㅓㄱㄱㄱ!!!!!!

드디어 해내신 끈기의 민규!!!!!!!!!!!!!!!!!




홍콩 야경에 울부짖는 끈기의 민규와

감동의 순간을 캐치해준 창문에 비친 지훈이


먼가 신혼여행 디비디같기도 하궁...ㅎ

그냥 오랜만에 짤을 쪄 봤습니다

떡밥이 낭낭해ㅠㅠㅠㅠㅠㅠㅠㅠ

내친섬에서도 어마어마 하던데ㅠㅠㅠㅠ

규훈러들 일어나요 얼렁 키보드 장만하셈ㅠㅠㅠㅠ

이제 비옥한 떡밥이 몰려온다구요ㅠㅠㅠㅠ


근데 캐리어에 뭐 들어있었는지 왜 안 알려줘⊙▽⊙?

진심...

인생 뭐 있나요

행복하면 그만인 것을...


규훈동맹 (http://gyuhoon.dothome.co.kr/)

규훈불판 (http://ghfire.dothome.co.kr/)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세  (0) 2015.09.13
커플룩 아닌가요 (진지)  (2) 2015.09.11
세븐틴 컴백 D-6  (0) 2015.09.04
사랑니 뽑는 거 안 아프다고 해서 미안해 지훈아  (0) 2015.08.26
카드캡터 체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15.08.25
/